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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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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평의 행복, 도시농업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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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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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1 (조간) 도시농업활성화방안 (보도자료).hwp (642.0K) [47] DATE : 2015-04-11 11:14:05 |  전화번호:02-442-2777 이메일:ya0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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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제고에 기여하고자 2024년까지 향후 10년간의『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4월을 “도시농업 붐 조성의 달”로 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농사체험이 주는 정서함양, 건강증진, 공동체회복 등 순기능들이 주목받으면서 도시농업 참여자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2010년 15만명 수준에서 지난해 108만명을 넘어 4년 사이 7배나 증가하였으며, 도시텃밭 면적도 지난해 668ha로 같은 기간 동안 6.4배나 증가하였다.
하지만 도시농업의 수요증가와는 달리 도시화의 진전에 따라 농사체험 공간은 점차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단순히 경작·재배 뿐아니라 최근 부각되고 있는 벽면녹화, 원예치료, 곤충·양봉·소동물, 수목 등도 포함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도시민들이 농사체험 활동으로 생산한 농산물이 농업인들의 생산활동과 경합되어 도시농업과 일반농업간 화합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농식품부는 2013년에 수립·추진중인『제1차 도시농업 5개년 종합계획(‘13∼’17)』과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ⅰ) 도시농업의 외연을 키우고 인프라를 확충하여 도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ⅱ) 도시농업과 일반농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제도 기반 정비
□ 개념적인 측면에서는 현행 농작물로 한정되어 있는 것을 양봉·곤충·소동물, 수목 등으로 다양화하고, 경작·재배뿐아니라 벽면녹화, 원예치료, 힐링·치유 등도 포함하며, 공간적인 측면에서는 관리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시농업에 대한 지식·기술을 교육하거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단체의 프로그램에 귀농·귀촌, 농산물 직거래등과 같은 시책을 반영하기 위해 도시농업법 시행규칙의 관련 규정도 정비할 계획이다.
2. 도시농업 인프라 확충
□ 공영주말농장 조성, 학교텃밭 확대, 도시농업공원 조성 등을 통해 2014년 기준 668ha의 실천공간을 2024년 3,000ha까지 늘리고 도시농업 참여자도 지난해 108만명에서 2024년에는 480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ⅰ) (주말농장)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와 협업, 정부지원 공영주말농장 조성
- (´15) 11개소/개소당 1ha → (´17) 30 → (´20) 70 → (´24) 100
ⅱ) (학교텃밭) 지방교육청과 지자체와 협업, 교육용 텃밭 조성
- (´14) 3.5천개소 → (‘24) 10(전국 유치원초중등학교 20,438개의 50%)
ⅲ) (도시농업공원) 도시민의 휴식과 농사체험공간 조성
- (´17) 8개소/개소당 1ha → (‘20) 30 → (´24) 50
ⅳ) (기타) 민영주말농장, 공동주택 주민, 빌딩숲 직장인들이 참여 가능한 체험공간을 지자체와 민간협력하에 확대 조성
더 나아가 공영주말농장을 중심으로 힐링콘서트, 야외연극 등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하여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다.
□ 또한, 중앙, 지방, 민간이 참여하는『도시농업 전국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지역별로는 협의체를 구성, 현장활동을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앙단위에서는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도시농업단체·농업인단체·농협 등 민간조직이 참여하는 전국네트워크를 갖추고 주요계획 수립, 전국단위 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역시도에서는 지역추진본부를 설치하고, 기초시군구에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중앙에서 수립한 정책을 현지 실정에 맞게 실천해 나간다.
3. 교육·전문인력양성 및 홍보 강화
□ 도시농업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대상 기초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텃밭관리, 농사요령 등 도시농업을 실천 가능한 수준으로 교육하도록 『도시농업 지원센터』를 ‘24년까지 100개소로 확충하고 개소당 연간 500여명의 교육을 담당하도록 한다.
- 도시농업지원센터 : (´14) 11개소 → (´17) 30 → (´20) 60 → (‘24) 100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도 ‘24년까지 50개소로 확충하고 개소당 연간 100여명의 인력양성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 인력양성기관 : (´14) 23개 → (´17) 30 → (´20) 45 → (‘24) 50
□ 또한, 시민들의 농사체험 의욕이 고취되는 4월중 흙이 연상되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한다.
아울러 도시농업의 정체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엠블럼, 도시농업에 대한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도 제작하여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어린이 대상 학교텃밭(school farm, edu-farm)과 관련된 동요를 제작·보급하여 어린이들이 도시농업을 친근하고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4. 도시농업을 통해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사업 발굴시행
□ 농사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 농산물 직거래, 소비촉진 등 실질적으로 농촌에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민의 농사체험이 귀농·귀촌 선행학습으로 이어지고, 주말농장 공동체가 농산물 직거래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농업인단체와 도시농업단체간 갈등없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도농 상생협약(MOU) 체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5. 도시농업 활성화를 뒷받침 하는 생활밀착형 RD추진
□ 우리나라에 적합한 텃밭 표준모델 개발, 경관작물 선발, 식물소재 발굴, 녹화모델 개발 등 생활밀착형 RD를 연차별로 확대하여 도시농업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ⅰ) 유형별 텃밭 표준모델 : (´15) 3개 → (´17) 5 → (´20) 7 → (´24) 10
ⅱ) 실내용 농작물 및 경관작물선발 : (’13) 25종 → (’17) 30 → (’20) 40 → (’24) 50
ⅲ) 가정용 식물재배시스템 적용 확대 : (´11) 10천세대 → (´17) 50 → (´20) 100 → (´24) 200
ⅳ) 옥상 및 벽면녹화용 식물소재 : (´12) 110종 → (´17) 150 → (‘20) 180 → (’24) 200
ⅴ) 도시공간 녹화 모델 : (´12) 4건 → (´17) 15 → (‘20) 17 →(’24) 20
특히 RD에서 도출된 성과들을 건축, 건강, 교육, 고용 등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서비스 영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ⅰ) 건축분야 : 공동주택에 텃밭을 가미하여 프리미엄 단지 조성, ⅱ) 건강분야 :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호흡기 질환 및 새집증후군 완화, 원예체험 활동을 통한 심리치유 ⅲ) 교육분야 : 어린이 텃밭체험용 체험용 교구·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ⅳ) 고용분야 : 원예치료사, 식물코디네이터, 도시농업컨설턴트와 같은 일자리 창출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 4월중 붐조성 계획 》
□ 농식품부 이번에 마련된『도시농업을 활성화 방안』을 즉시 실행에 옮기고자 4월을『도시농업 붐 조성의 달』로 정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농업인과 상생하는 도시농업”이라는 컨셉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4월 8일 국회의사당 내에 있는 잔디를 걷어내고 텃밭을 조성하는『생생국회 텃밭 만들기』를 비롯하여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 선포와 함께, 전국네트워크 발대식, 도농상생협약(MOU) 체결 그리고 서울시민 1,200여명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개장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4월중에 도시지역에 있는 단위농협, 농협금융에서 100만 시민들에게 채소종자와 종묘를 나눠주며, 전국 각 지자체에서 텃밭가꾸기용 모종과 상자텃밭 나눠주기, 학교텃밭(4천여개) 조성, 지역명소 골목길 가꾸기, 도심 자투리 땅에 꽃·조경수 심기 등도 추진된다.
□ 주요행사는 다음과 같으며, 별도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 기 본 컨 셉 】
◈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농업인과 상생하는 도시농업
◈ 농업활동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전국네트워크 발족
① 자체『도시농업의 날(4. 11)』선포 및 지정 건의(도시농업단체)
②『전국 네트워크』발족 및 도농상생 협약 체결(4.11, 서울 서초)
ⅰ) 농식품부, 양청, 지자체, 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출범식 거행
ⅱ) 도시농부와 농촌농부간 상생협약』체결
③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도시텃밭 개장식 행사(4.11, 서울 대원농장)
- 모종심기,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도시민의 관심 고취 및 참여유도
봄철 도시농업 붐업을 위한 도시텃밭 조성
①『국회 텃밭 조성』행사(4. 8, 국회)
- 국회의사당내 잔디밭 264㎡(80평)의 잔디를 걷어내고 텃밭 조성
- 국회의원들의 농사체험으로 도농상생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유도
* (4월) 텃밭조성, (6월) 열무파종, (8월) 메밀파종 등 행사와 이벤트 추진
② 그린벨트 내 텃밭 조성(4.4, 대전 유성소재)
- 국토부와 협업과제로 그린벨트내 유휴지에 텃밭조성 및 분양(1ha)
* 농식품부 예산사업으로 전국 10개소에 0.5∼1ha 규모의 도시공영농장 설치
③ “상자텃밭” 나눔행사(4. 25, 2,100개, 인천시청 운동장)
- 인천시민 대상 상자텃밭(개당 5만원상당), 모종삽, 채소씨앗 등 배부
④ 정부세종청사 옥상에 “상자텃밭” 설치(4월 누계 380개, 농협중앙회)
⑤ 지역명소 골목길 가꾸기 추진(4월, 서울 창신동 2km, 홍제동 3km)
- 농진청, 서울시, 자생화생산자협회, 조경가단체 등 공동추진
⑥ 양청, 지자체, 소속기관·단체의 자체 텃밭조성 행사 실시(4월)
- 농업관련 기관·단체별 자체행사를 추진하여 언론의 집중조명 유도
* 지자체는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여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
어린이의 도시농업 체험기회 확산
① 교육청, 지자체와 협업하 전국 도시 학교텃밭 설치(4월, 4천개)
-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확산과 올바른 식생활문화 전파
* 농식품부 : 어린이집 100개소, 초등학교 대상 60개소 대상 텃밭 지원(4억원, 국고 70%)
* 교육청 등 :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4천여개 학교텃밭 운영 계획
② 학교텃밭용『교구·교재 기술이전 워크숍』개최(4.30, 농진청)
- 농진청의 RD결과 15종에 대한 학교관계자 대상 설명회(200명)
③ 명상숲에 학교텃밭을 조성, 식생활교육과 연계(50개소, 산림청)
- 사업대상 106개소의 50% 수준 4월중 조성 착수
도시숲 및 그린오피스 조성
① 다양한 유형의 생활권 도시숲 조성(110여개소, 산림청)
- 녹색쌈지숲 138개소, 산림공원 22, 생활환경숲 64의 50%를 4월 조성 착수
② 벽면녹화(Bio-wall) 등 RD성과 시연회 개최(4. 21, 5. 8, 농진청)
- 벽면녹화, 바이오필터레이션 시스템의 실내환경 개선효과 집중홍보
③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15 코리아 가든쇼 개최(4.24~5.10, 산림청)
- 경기 고양시 꽃박람회 행사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정원모델 전시
기타 주요행사(연중)
① 이동필 장관이 교장되는 “어린이 텃밭학교” 운영(5∼11월, 과천)
- 장관 주관 입학식(5.2), 방학(7월), 졸업식(11. 14) 등 시기별 행사 추진
② 도시농업 체험 캠페인 개최(4월, 9월, 농진청)
ⅰ 대도시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모집(연 200명/10개지역)
ⅱ) “내가 키운 도시락” 선발 및 “베스트 도시농부 이야기” 책자발간
③ 도시텃밭 및 아이디어 제품 공모전 개최(8월, 농식품부·농진청)
- 옥상베란다학교 텃밭, 도시농업용 농자재 아이디어 공모
④ 대도시·거점도시 중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박람회 개최(9개소)
* 3월(부산), 4월(시흥, 창원), 5월(서울, 당진), 6월(안산), 9월(대구), 10월(세종, 서울송파)
⑤ 제4차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순천)를 기존 정원박람회 인프라를 활용하여 홍보효과 극대화(9.5～9.8)
□ 이렇듯 도시농업 생태계를 조성하면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제고와 농업·농촌의 활력증진이 동시에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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